안전 인증없는 TV 만들어 판매한 일당 검거
입력 2010.11.23 (10:33)
수정 2010.11.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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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TV를 대량으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컴퓨터 판매업자 30살 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장안동과 포천의 작업장에서 중국에서 수입한 부품으로 LCD TV를 만든 뒤 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노래방 등에 팔아 1억 7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컴퓨터 판매 실적이 부진하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TV를 만들어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은 화재와 감전 등의 위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V 등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장안동과 포천의 작업장에서 중국에서 수입한 부품으로 LCD TV를 만든 뒤 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노래방 등에 팔아 1억 7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컴퓨터 판매 실적이 부진하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TV를 만들어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은 화재와 감전 등의 위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V 등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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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인증없는 TV 만들어 판매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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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10:33:42
- 수정2010-11-23 20:14:5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TV를 대량으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컴퓨터 판매업자 30살 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장안동과 포천의 작업장에서 중국에서 수입한 부품으로 LCD TV를 만든 뒤 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노래방 등에 팔아 1억 7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컴퓨터 판매 실적이 부진하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TV를 만들어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은 화재와 감전 등의 위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V 등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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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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