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 ‘통일백서’ 잇따라 비난
입력 2010.11.23 (12:40)
수정 2010.11.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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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 조선이 최근 발간된 남측의 2010 통일백서를 통일의 간판을 단 분열백서이자 대결백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논평을 통해 통일백서가 북핵 폐기나 태도변화를 남북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대결을 강화하려는 속셈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통일백서에 대해 남측의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행적들을 정당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신문은 논평을 통해 통일백서가 북핵 폐기나 태도변화를 남북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대결을 강화하려는 속셈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통일백서에 대해 남측의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행적들을 정당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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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매체, ‘통일백서’ 잇따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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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12:40:24
- 수정2010-11-23 15:30:18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 조선이 최근 발간된 남측의 2010 통일백서를 통일의 간판을 단 분열백서이자 대결백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논평을 통해 통일백서가 북핵 폐기나 태도변화를 남북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대결을 강화하려는 속셈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통일백서에 대해 남측의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행적들을 정당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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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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