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담 대표단 명단 북한 측에 통보
입력 2010.11.23 (12:40)
수정 2010.11.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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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모레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최될 남북 적십자회담에 참가할 우리 측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3명으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했던 지난달과 동일하게 구성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최성익 부위원장을 비롯한 적십자 대표단과 금강산 관광 관련 정부대표, 그리고 기자단 등 모두 18명의 명단을 알려왔습니다.
현 정부 들어 남북적십자 회담이 우리 측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달 적십자회담에서 남측이 제시했던 이산가족상봉 정례화와 북측이 요구한 쌀, 비료 등 대규모 인도적 지원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단은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3명으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했던 지난달과 동일하게 구성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최성익 부위원장을 비롯한 적십자 대표단과 금강산 관광 관련 정부대표, 그리고 기자단 등 모두 18명의 명단을 알려왔습니다.
현 정부 들어 남북적십자 회담이 우리 측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달 적십자회담에서 남측이 제시했던 이산가족상봉 정례화와 북측이 요구한 쌀, 비료 등 대규모 인도적 지원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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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회담 대표단 명단 북한 측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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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12:40:26
- 수정2010-11-23 15:30:04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모레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최될 남북 적십자회담에 참가할 우리 측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3명으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했던 지난달과 동일하게 구성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최성익 부위원장을 비롯한 적십자 대표단과 금강산 관광 관련 정부대표, 그리고 기자단 등 모두 18명의 명단을 알려왔습니다.
현 정부 들어 남북적십자 회담이 우리 측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달 적십자회담에서 남측이 제시했던 이산가족상봉 정례화와 북측이 요구한 쌀, 비료 등 대규모 인도적 지원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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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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