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위원장 “사태 해결 노력”

입력 2010.11.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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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하청 노조의 파업이 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이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경훈 위원장은 울산공장 작업반장 모임인 반우회 회원들과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회사측에 대화 창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측은 사내하청 노조의 공장 점거파업으로 이미 천 억원의 생산 차질이 생겼고, 파업이 내일 오전까지 지속된다면 생산 차질액은 1,170억여 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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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조위원장 “사태 해결 노력”
    • 입력 2010-11-23 12:45:50
    사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하청 노조의 파업이 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이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경훈 위원장은 울산공장 작업반장 모임인 반우회 회원들과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회사측에 대화 창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측은 사내하청 노조의 공장 점거파업으로 이미 천 억원의 생산 차질이 생겼고, 파업이 내일 오전까지 지속된다면 생산 차질액은 1,170억여 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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