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은, 여자 경보 5위…中 금메달

전영은(22.부천시청)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경보 20㎞에서 5위에 머물렀다.



전영은은 23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 앞 도로에서 2㎞를 10번 왕복하는 루프코스에서 열린 결승에서 1시간40분24초를 기록, 전체 6명 중 5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작년 5월 종별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기록(1시간34분41초)에는 6분가량 못 미쳤다.



중국의 류훙(23)이 1시간30분06초를 찍고 일본의 후치세 마스미(24.1시간30분34초)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 경보 강국 중국은 남녀 20㎞ 경보 금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육상



△여자 경보 20㎞

1.류훙(중국) 1시간30분06초

2.후치세 마스미(일본) 1시간30분34초

3.리얀페이(중국) 1시간32분34초

5.전영은(한국) 1시간40분24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