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옥희·기보배, 8강 안착 ‘금빛 쏜다!’

입력 2010.11.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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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윤옥희(25.예천군청)와 기보배(22.광주광역시청)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순조롭게 8강에 올랐다.



윤옥희는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비신디 우랑퉁갈라그(몽골)를 세트 스코어 6-0(26-21, 30-27, 28-23)으로 꺾었다.



윤옥희는 이로써 파리다 투케바예바(카자흐스탄)과 준결승 출전권을 놓고 대결한다.



투케바예바는 16강전에서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장윤뤼(중국)를 세트점수 7-1로 꺾었다.



기보배는 앞서 벌어진 16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웬티훵을 6-0(28-26, 26-21, 30-25)으로 따돌리고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기보배는 8강전에서 중국의 에이스 천밍과 단체전에 이어 재대결하게 됐다.



북한은 대진을 잘못 만나 16강부터 예선 3위 권은실과 14위 조성휘가 집안 싸움을 하게 됐다. 이들은 선전한다면 기보배와 4강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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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옥희·기보배, 8강 안착 ‘금빛 쏜다!’
    • 입력 2010-11-23 13:01:58
    연합뉴스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윤옥희(25.예천군청)와 기보배(22.광주광역시청)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순조롭게 8강에 올랐다.

윤옥희는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비신디 우랑퉁갈라그(몽골)를 세트 스코어 6-0(26-21, 30-27, 28-23)으로 꺾었다.

윤옥희는 이로써 파리다 투케바예바(카자흐스탄)과 준결승 출전권을 놓고 대결한다.

투케바예바는 16강전에서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장윤뤼(중국)를 세트점수 7-1로 꺾었다.

기보배는 앞서 벌어진 16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웬티훵을 6-0(28-26, 26-21, 30-25)으로 따돌리고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기보배는 8강전에서 중국의 에이스 천밍과 단체전에 이어 재대결하게 됐다.

북한은 대진을 잘못 만나 16강부터 예선 3위 권은실과 14위 조성휘가 집안 싸움을 하게 됐다. 이들은 선전한다면 기보배와 4강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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