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억 원 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품으로 속여 유통한 서울시 49살 송모 씨를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와 전남지역 성인 용품점 20곳에, 정품 가격으로 시가 10억 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 4천여 정을 유통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송씨는 한 알당 750 원에 들여온 가짜 약품을, 판매처에서 만 원에서 만5천 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 5천여 정과 국소마취제가 함유된 의약품 24종 천2백여 정,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고, 유통 경로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송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와 전남지역 성인 용품점 20곳에, 정품 가격으로 시가 10억 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 4천여 정을 유통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송씨는 한 알당 750 원에 들여온 가짜 약품을, 판매처에서 만 원에서 만5천 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 5천여 정과 국소마취제가 함유된 의약품 24종 천2백여 정,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고, 유통 경로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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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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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14:07:48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억 원 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품으로 속여 유통한 서울시 49살 송모 씨를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와 전남지역 성인 용품점 20곳에, 정품 가격으로 시가 10억 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 4천여 정을 유통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송씨는 한 알당 750 원에 들여온 가짜 약품을, 판매처에서 만 원에서 만5천 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 5천여 정과 국소마취제가 함유된 의약품 24종 천2백여 정,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고, 유통 경로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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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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