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외주제작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스마트TV에 대응한 방송콘텐츠 진흥전략' 토론회를 열고, 새로운 플랫폼 등장에 대비한 각종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용수 방통위 진흥정책과장의 기조 발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개방적 플랫폼 시대를 맞아 방송영상 콘텐츠 규제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사에 따라 최대 40%까지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외주제작 의무 편성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거액을 투자한 외국 콘텐츠와 경쟁할 수 있도록 협찬고지를 금지하는 규정을 완화해 방송사들의 제작비 마련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용수 방통위 진흥정책과장의 기조 발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개방적 플랫폼 시대를 맞아 방송영상 콘텐츠 규제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사에 따라 최대 40%까지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외주제작 의무 편성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거액을 투자한 외국 콘텐츠와 경쟁할 수 있도록 협찬고지를 금지하는 규정을 완화해 방송사들의 제작비 마련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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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지상파 외주 비율 등 규제 개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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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15:15:13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외주제작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스마트TV에 대응한 방송콘텐츠 진흥전략' 토론회를 열고, 새로운 플랫폼 등장에 대비한 각종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용수 방통위 진흥정책과장의 기조 발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개방적 플랫폼 시대를 맞아 방송영상 콘텐츠 규제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사에 따라 최대 40%까지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외주제작 의무 편성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거액을 투자한 외국 콘텐츠와 경쟁할 수 있도록 협찬고지를 금지하는 규정을 완화해 방송사들의 제작비 마련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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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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