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한미 FTA 경우에 따라 안할 수도”
입력 2010.11.23 (15:40)
수정 2010.1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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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한미FTA 재협상 논란과 관련해 한미FTA를 안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들면 안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는 국익에 손상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인 만큼 한미 관계를 전제로 하더라도 국익 손상이 없도록 하고 새로운 제안을 할 수도 있다며 진행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답변했습니다.
김 총리는 미국이 일정한 요구를 할 때 우리 경제나 국익을 고려해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정부는 쇠고기 문제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이고, 자동차도 국익을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것 같으면 G20 이전에 타결됐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는 국익에 손상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인 만큼 한미 관계를 전제로 하더라도 국익 손상이 없도록 하고 새로운 제안을 할 수도 있다며 진행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답변했습니다.
김 총리는 미국이 일정한 요구를 할 때 우리 경제나 국익을 고려해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정부는 쇠고기 문제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이고, 자동차도 국익을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것 같으면 G20 이전에 타결됐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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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한미 FTA 경우에 따라 안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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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15:40:06
- 수정2010-11-23 16:38:22
김황식 국무총리는 한미FTA 재협상 논란과 관련해 한미FTA를 안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들면 안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는 국익에 손상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인 만큼 한미 관계를 전제로 하더라도 국익 손상이 없도록 하고 새로운 제안을 할 수도 있다며 진행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답변했습니다.
김 총리는 미국이 일정한 요구를 할 때 우리 경제나 국익을 고려해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정부는 쇠고기 문제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이고, 자동차도 국익을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것 같으면 G20 이전에 타결됐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는 국익에 손상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인 만큼 한미 관계를 전제로 하더라도 국익 손상이 없도록 하고 새로운 제안을 할 수도 있다며 진행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답변했습니다.
김 총리는 미국이 일정한 요구를 할 때 우리 경제나 국익을 고려해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정부는 쇠고기 문제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이고, 자동차도 국익을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것 같으면 G20 이전에 타결됐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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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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