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3세트 ‘외인 출전 금지’
입력 2010.11.23 (17:35)
수정 2010.1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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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출전이 일부 제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새로운 대회운영요강을 발표하고 "외국인 선수의 의존도가 높아 국내 선수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자 여자부에 한해 매 경기 3세트에는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또 남자부에서는 정규리그 3위와 4위 간 3전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2위 팀과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벌이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정규리그 우승팀과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맞붙는다.
한편 올 시즌 V리그 일정에는 여자부 신생팀 IBK 기업은행이 포함되지 않았다.
배구연맹은 "기업은행이 내년부터 정식으로 리그에 출전하고, 이번 시즌 일부 라운드에 시범경기로 나올 수 있지만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면서 "기업은행이 참가할 경우 별도의 일정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프로배구는 다음 달 4일 대전에서 현대캐피탈-삼성화재(남자부)와 한국인삼공사-현대건설(여자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4개월여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새로운 대회운영요강을 발표하고 "외국인 선수의 의존도가 높아 국내 선수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자 여자부에 한해 매 경기 3세트에는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또 남자부에서는 정규리그 3위와 4위 간 3전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2위 팀과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벌이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정규리그 우승팀과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맞붙는다.
한편 올 시즌 V리그 일정에는 여자부 신생팀 IBK 기업은행이 포함되지 않았다.
배구연맹은 "기업은행이 내년부터 정식으로 리그에 출전하고, 이번 시즌 일부 라운드에 시범경기로 나올 수 있지만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면서 "기업은행이 참가할 경우 별도의 일정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프로배구는 다음 달 4일 대전에서 현대캐피탈-삼성화재(남자부)와 한국인삼공사-현대건설(여자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4개월여의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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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17:35:18
- 수정2010-11-23 18:00:29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출전이 일부 제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새로운 대회운영요강을 발표하고 "외국인 선수의 의존도가 높아 국내 선수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자 여자부에 한해 매 경기 3세트에는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또 남자부에서는 정규리그 3위와 4위 간 3전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2위 팀과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벌이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정규리그 우승팀과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맞붙는다.
한편 올 시즌 V리그 일정에는 여자부 신생팀 IBK 기업은행이 포함되지 않았다.
배구연맹은 "기업은행이 내년부터 정식으로 리그에 출전하고, 이번 시즌 일부 라운드에 시범경기로 나올 수 있지만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면서 "기업은행이 참가할 경우 별도의 일정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프로배구는 다음 달 4일 대전에서 현대캐피탈-삼성화재(남자부)와 한국인삼공사-현대건설(여자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4개월여의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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