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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압사사고 사망자 400명 육박
입력 2010.11.24 (00:36) 국제
지난 2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축제 중 발생한 압사사고 사망자 수가 400명 선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놈펜 바삭강의 코픽섬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적어도 37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일부 언론은 39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캄보디아 당국은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 등 외국인은 없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특히 상당수가 바삭강으로 떨어졌다는 생존자 진술에 따라 구조대가 시신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는 3일간 진행되는 연례 물 축제 '본 옴 뚝' 마지막 날 행사가 끝난 뒤 관객 수천 명이 섬과 육지를 잇는 좁은 다리 위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했습니다.

본 옴 뚝 물축제는 우기가 끝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올해 프놈펜 일대에는 약 200만 명이 몰린 것으로 캄보디아 당국은 추산했습니다.
  • 캄보디아 압사사고 사망자 400명 육박
    • 입력 2010-11-24 00:36:15
    국제
지난 2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축제 중 발생한 압사사고 사망자 수가 400명 선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놈펜 바삭강의 코픽섬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적어도 37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일부 언론은 39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캄보디아 당국은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 등 외국인은 없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특히 상당수가 바삭강으로 떨어졌다는 생존자 진술에 따라 구조대가 시신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는 3일간 진행되는 연례 물 축제 '본 옴 뚝' 마지막 날 행사가 끝난 뒤 관객 수천 명이 섬과 육지를 잇는 좁은 다리 위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했습니다.

본 옴 뚝 물축제는 우기가 끝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올해 프놈펜 일대에는 약 200만 명이 몰린 것으로 캄보디아 당국은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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