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올해·내년 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입력 2010.11.24 (06:20)
수정 2010.11.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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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까지 경기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올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의 11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4∼2.5%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 3.0∼3.5%에 비해 대폭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연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5∼4.2%에서 3.0∼3.6%로 크게 낮췄습니다.
연준은 올해 실업률이 9.5∼9.7%로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실업률이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내년 실업률 전망치는 8.9∼9.1%로 지난 6월에 제시했던 8.3∼8.7%에 비해 더 나빠질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의 11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4∼2.5%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 3.0∼3.5%에 비해 대폭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연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5∼4.2%에서 3.0∼3.6%로 크게 낮췄습니다.
연준은 올해 실업률이 9.5∼9.7%로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실업률이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내년 실업률 전망치는 8.9∼9.1%로 지난 6월에 제시했던 8.3∼8.7%에 비해 더 나빠질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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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 올해·내년 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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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4 06:20:34
- 수정2010-11-24 18:09:13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까지 경기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올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의 11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4∼2.5%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 3.0∼3.5%에 비해 대폭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연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5∼4.2%에서 3.0∼3.6%로 크게 낮췄습니다.
연준은 올해 실업률이 9.5∼9.7%로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실업률이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내년 실업률 전망치는 8.9∼9.1%로 지난 6월에 제시했던 8.3∼8.7%에 비해 더 나빠질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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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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