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연남동 등 2곳 휴먼타운 첫 시범사업지 선정

입력 2010.11.24 (07:22) 수정 2010.11.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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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 등 2곳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역 휴먼타운의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서울 휴먼타운은 단독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방범과 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입니다.

서울시는 9만4천 여 제곱미터 부지에 604동의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몰려 있는 마포구 연남동 등 2곳을 시범 사업지로 정하고 오늘 지구단위계획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휴먼타운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수립에서부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기본설계, 주민협의체 구성, 운영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지 2곳은 내년 5월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을 끝내고 내년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에 휴먼타운이 조성되면 아파트 위주의 주택문화가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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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연남동 등 2곳 휴먼타운 첫 시범사업지 선정
    • 입력 2010-11-24 07:22:10
    • 수정2010-11-24 19:16:20
    사회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 등 2곳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역 휴먼타운의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서울 휴먼타운은 단독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방범과 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입니다. 서울시는 9만4천 여 제곱미터 부지에 604동의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몰려 있는 마포구 연남동 등 2곳을 시범 사업지로 정하고 오늘 지구단위계획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휴먼타운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수립에서부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기본설계, 주민협의체 구성, 운영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지 2곳은 내년 5월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을 끝내고 내년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에 휴먼타운이 조성되면 아파트 위주의 주택문화가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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