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한 강력 비난…한미와 연대 강화

입력 2010.11.24 (08:06) 수정 2010.1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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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으로서 강력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변인격인 센고쿠 관방장관은 어젯밤 관계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이번 공격은 용서하기 어려운 일로서 강하게 비난하며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센고쿠 관방장관은 또, 북한의 이번 포격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포격은 우발적인 것으로 보지 않으며 일본 정부 차원의 추가 제재 조치를 검토해나갈 의향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간 나오토 총리도 관련 정보를 확실하 파악해 한국과 미국 등 관계국과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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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북한 강력 비난…한미와 연대 강화
    • 입력 2010-11-24 08:06:29
    • 수정2010-11-24 18:03:40
    국제
일본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으로서 강력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변인격인 센고쿠 관방장관은 어젯밤 관계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이번 공격은 용서하기 어려운 일로서 강하게 비난하며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센고쿠 관방장관은 또, 북한의 이번 포격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포격은 우발적인 것으로 보지 않으며 일본 정부 차원의 추가 제재 조치를 검토해나갈 의향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간 나오토 총리도 관련 정보를 확실하 파악해 한국과 미국 등 관계국과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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