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27명 성폭행범 7년 만에 검거

입력 2010.11.24 (11:18) 수정 2010.11.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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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들을 잇따라 성폭행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모두 27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29살 안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4월 17일 오후 8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병원에서,  어머니가 아프니 도와달라며 여중생을  빈 병실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지난 2004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전주와 서울 등지에서 모두 27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안 씨가 정신병적 질환인  "소아 기호증"이 있어  수시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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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년자 27명 성폭행범 7년 만에 검거
    • 입력 2010-11-24 11:18:15
    • 수정2010-11-24 13:50:33
    사회
  미성년자들을 잇따라 성폭행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모두 27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29살 안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4월 17일 오후 8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병원에서,  어머니가 아프니 도와달라며 여중생을  빈 병실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지난 2004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전주와 서울 등지에서 모두 27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안 씨가 정신병적 질환인  "소아 기호증"이 있어  수시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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