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으로 문을 닫은 일본 강제징용 기념관인 '단바망간 기념관' 재건을 위한 한국추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서울 동숭동 흥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관 운영비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토부 북부에 있는 단바망간 기념관은 일제 시대에 이 지역 광산에 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 광부의 혼을 달래기 위해 지난 1989년 재일동포가 설립해 10여 년간 운영되다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지난해 폐관됐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서울 동숭동 흥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관 운영비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토부 북부에 있는 단바망간 기념관은 일제 시대에 이 지역 광산에 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 광부의 혼을 달래기 위해 지난 1989년 재일동포가 설립해 10여 년간 운영되다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지난해 폐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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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징용 기념관 재건 한국추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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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4 11:38:08
자금난으로 문을 닫은 일본 강제징용 기념관인 '단바망간 기념관' 재건을 위한 한국추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 서울 동숭동 흥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관 운영비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토부 북부에 있는 단바망간 기념관은 일제 시대에 이 지역 광산에 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 광부의 혼을 달래기 위해 지난 1989년 재일동포가 설립해 10여 년간 운영되다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지난해 폐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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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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