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우수 ‘위생 음식점’ 164곳 선정

입력 2010.11.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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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인사동과 명동, 남대문시장, 이태원, 반포동 등지의 음식점 천6백 9곳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을 평가해 최우수 음식점 백 6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수등급은 2백 56곳, 양호등급은 2백 46곳이었으며 등급외는 9백4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들 업소의 주방과 객실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와 용산구, 강남구가 전반적으로 높은 위생수준을 보였고, 종로구와 중구는 등급외 평가가 각각 69.4%, 59.5%로 위생 수준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최우수 업소에 최우수 등급 표지판을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며, 우수 이하 등급 음식점에는 보완 사항을 통보해 개선토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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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최우수 ‘위생 음식점’ 164곳 선정
    • 입력 2010-11-24 14:15:24
    사회
서울시는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인사동과 명동, 남대문시장, 이태원, 반포동 등지의 음식점 천6백 9곳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을 평가해 최우수 음식점 백 6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수등급은 2백 56곳, 양호등급은 2백 46곳이었으며 등급외는 9백4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들 업소의 주방과 객실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와 용산구, 강남구가 전반적으로 높은 위생수준을 보였고, 종로구와 중구는 등급외 평가가 각각 69.4%, 59.5%로 위생 수준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최우수 업소에 최우수 등급 표지판을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며, 우수 이하 등급 음식점에는 보완 사항을 통보해 개선토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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