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뉴질랜드 남섬 파이크 리버 석탄 광산의 폭발사고로 매몰된 광부 29명이 모두 숨졌다고 구조대와 광산 관계자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조대 당국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두 번째 폭발사고가 일어난 직후 광산 내부 폭발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 역시 이번 사고를 국가적인 비극이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희생된 광부들의 나이는 17살부터 62살까지 다양하고, 대부분 뉴질랜드인이며 스코틀랜드인 2명, 호주인 2명, 남아공인 1명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구조대 당국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두 번째 폭발사고가 일어난 직후 광산 내부 폭발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 역시 이번 사고를 국가적인 비극이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희생된 광부들의 나이는 17살부터 62살까지 다양하고, 대부분 뉴질랜드인이며 스코틀랜드인 2명, 호주인 2명, 남아공인 1명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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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광산사고 매몰자 29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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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4 19:01:09
지난 19일 뉴질랜드 남섬 파이크 리버 석탄 광산의 폭발사고로 매몰된 광부 29명이 모두 숨졌다고 구조대와 광산 관계자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조대 당국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두 번째 폭발사고가 일어난 직후 광산 내부 폭발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 역시 이번 사고를 국가적인 비극이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희생된 광부들의 나이는 17살부터 62살까지 다양하고, 대부분 뉴질랜드인이며 스코틀랜드인 2명, 호주인 2명, 남아공인 1명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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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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