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13개사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등 혐의로 관련자 2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이들 중에는 우회상장에 따른 차입금 상환부담을 해소하고 경영권 안정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목적으로 다른 회사 주식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자 7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자원 개발과 관련해 허위·과장 사실을 유포해 부당이득을 얻은 모 업체 대표이사와 실시간 증권방송 시간에 매수 시간과 수량, 가격 등을 적극 제시하는 방법으로 특정 주식의 시세를 조종한 한 인터넷증권방송 애널리스트도 고발됐습니다.
위원회는 이들 중에는 우회상장에 따른 차입금 상환부담을 해소하고 경영권 안정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목적으로 다른 회사 주식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자 7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자원 개발과 관련해 허위·과장 사실을 유포해 부당이득을 얻은 모 업체 대표이사와 실시간 증권방송 시간에 매수 시간과 수량, 가격 등을 적극 제시하는 방법으로 특정 주식의 시세를 조종한 한 인터넷증권방송 애널리스트도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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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조작 우회상장사 대표 등 25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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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4 19:48:03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13개사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등 혐의로 관련자 2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이들 중에는 우회상장에 따른 차입금 상환부담을 해소하고 경영권 안정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목적으로 다른 회사 주식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자 7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자원 개발과 관련해 허위·과장 사실을 유포해 부당이득을 얻은 모 업체 대표이사와 실시간 증권방송 시간에 매수 시간과 수량, 가격 등을 적극 제시하는 방법으로 특정 주식의 시세를 조종한 한 인터넷증권방송 애널리스트도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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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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