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게 오는 26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회장 측은 26일에는 중요한 업무상 일정이 있어 출석이 어렵다며 검찰 측과 출석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이 출석하면 증권사 차명 계좌로 거액을 조성하고 관리한 경위와 계열사 간 내부 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김 회장 측은 26일에는 중요한 업무상 일정이 있어 출석이 어렵다며 검찰 측과 출석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이 출석하면 증권사 차명 계좌로 거액을 조성하고 관리한 경위와 계열사 간 내부 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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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한화 김승연 회장에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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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4 20:25:44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게 오는 26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회장 측은 26일에는 중요한 업무상 일정이 있어 출석이 어렵다며 검찰 측과 출석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이 출석하면 증권사 차명 계좌로 거액을 조성하고 관리한 경위와 계열사 간 내부 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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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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