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격 민간인 사망자 유족 내일 연평도 도착

입력 2010.11.24 (22:31) 수정 2010.11.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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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유가족들이 내일 연평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오늘 오후 발견된 시신을 해병대 부대에 안치했으며 유가족들이 내일 오전 관용선 편으로 연평도에 들어가 시신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유족들의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인천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인 희생자 두명은 61살 김치백 씨와 60살 배복철 씨로 오늘 오후 3시20분쯤 연평도 해병대 관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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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격 민간인 사망자 유족 내일 연평도 도착
    • 입력 2010-11-24 22:31:01
    • 수정2010-11-24 23:35:04
    사회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유가족들이 내일 연평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오늘 오후 발견된 시신을 해병대 부대에 안치했으며 유가족들이 내일 오전 관용선 편으로 연평도에 들어가 시신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유족들의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인천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인 희생자 두명은 61살 김치백 씨와 60살 배복철 씨로 오늘 오후 3시20분쯤 연평도 해병대 관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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