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수·청담대교 온라인으로 안전 점검

올림픽대교 등 6개 교량에 설치돼 있는 '온라인 안전 감시 시스템'이 한강대교와 성수대교, 청담대교 등 3곳에도 확대 구축됩니다.

이에 따라, 이들 다리의 중요 부위에는 경사계와 온도계, 신축 변위계 등이 설치되고 이 계측 센서를 통해 실시간 안전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여기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교량 점검 기관에 제공해 안전성 분석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업체 선정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