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4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한 우리 선수단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치열했던 승부 뒤의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핸드볼 영웅 윤경신을 기수로 한 우리 선수단의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100여명의 선수단 본단은 환영 인파의 뜨거운 박수 속에 기나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영광의 순간을 떠올리는 기자회견은 박태환과 정다래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영예를 안겨준 시합.. 보람 많은 걸 깨달았고 배웠다 보람된 일을 찾은거 같고 좋은 발돋움을 할 수 있을 듯"
저마다 힘겨운 역경을 딛고 거머쥔 금메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황선옥 : "4관왕해서 기쁘지만 저희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까 아시안 게임에서 할당 받은 금메달 보다 관심 떨어진게 가장 힘들었고"
<인터뷰> 윤경신 : "체력이 된다면 올림릭에서도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메달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대회 마지막을 장식한 마라톤의 지영준은 카타르 선수와의 치열한 신경전을 떠올리며 숨막혔던 승부의 순간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지영준 : "샤미 선수가 신경질적으로 뛰면서 어깨를 두대를 얻어맞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선수한테 맞은건 처음이었어요.."
금메달 76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선수단은 2년 뒤 런던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4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한 우리 선수단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치열했던 승부 뒤의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핸드볼 영웅 윤경신을 기수로 한 우리 선수단의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100여명의 선수단 본단은 환영 인파의 뜨거운 박수 속에 기나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영광의 순간을 떠올리는 기자회견은 박태환과 정다래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영예를 안겨준 시합.. 보람 많은 걸 깨달았고 배웠다 보람된 일을 찾은거 같고 좋은 발돋움을 할 수 있을 듯"
저마다 힘겨운 역경을 딛고 거머쥔 금메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황선옥 : "4관왕해서 기쁘지만 저희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까 아시안 게임에서 할당 받은 금메달 보다 관심 떨어진게 가장 힘들었고"
<인터뷰> 윤경신 : "체력이 된다면 올림릭에서도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메달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대회 마지막을 장식한 마라톤의 지영준은 카타르 선수와의 치열한 신경전을 떠올리며 숨막혔던 승부의 순간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지영준 : "샤미 선수가 신경질적으로 뛰면서 어깨를 두대를 얻어맞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선수한테 맞은건 처음이었어요.."
금메달 76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선수단은 2년 뒤 런던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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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저우 영웅들, 환영 인파 속 ‘개선’
-
- 입력 2010-11-28 22:09:28
<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4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한 우리 선수단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치열했던 승부 뒤의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핸드볼 영웅 윤경신을 기수로 한 우리 선수단의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100여명의 선수단 본단은 환영 인파의 뜨거운 박수 속에 기나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영광의 순간을 떠올리는 기자회견은 박태환과 정다래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영예를 안겨준 시합.. 보람 많은 걸 깨달았고 배웠다 보람된 일을 찾은거 같고 좋은 발돋움을 할 수 있을 듯"
저마다 힘겨운 역경을 딛고 거머쥔 금메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황선옥 : "4관왕해서 기쁘지만 저희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까 아시안 게임에서 할당 받은 금메달 보다 관심 떨어진게 가장 힘들었고"
<인터뷰> 윤경신 : "체력이 된다면 올림릭에서도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메달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대회 마지막을 장식한 마라톤의 지영준은 카타르 선수와의 치열한 신경전을 떠올리며 숨막혔던 승부의 순간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지영준 : "샤미 선수가 신경질적으로 뛰면서 어깨를 두대를 얻어맞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선수한테 맞은건 처음이었어요.."
금메달 76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선수단은 2년 뒤 런던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4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한 우리 선수단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치열했던 승부 뒤의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핸드볼 영웅 윤경신을 기수로 한 우리 선수단의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100여명의 선수단 본단은 환영 인파의 뜨거운 박수 속에 기나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영광의 순간을 떠올리는 기자회견은 박태환과 정다래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저마다 힘겨운 역경을 딛고 거머쥔 금메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황선옥 : "4관왕해서 기쁘지만 저희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까 아시안 게임에서 할당 받은 금메달 보다 관심 떨어진게 가장 힘들었고"
<인터뷰> 윤경신 : "체력이 된다면 올림릭에서도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메달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대회 마지막을 장식한 마라톤의 지영준은 카타르 선수와의 치열한 신경전을 떠올리며 숨막혔던 승부의 순간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지영준 : "샤미 선수가 신경질적으로 뛰면서 어깨를 두대를 얻어맞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선수한테 맞은건 처음이었어요.."
금메달 76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선수단은 2년 뒤 런던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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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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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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