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회복’ 농구·배구, 국내리그 활력

입력 2010.11.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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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에서 자존심을 회복한 우리 남녀 농구는 이제 국내 리그로 열기를 이어가겠단 각온데요~!

프로배구도 이번 주말 개막해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메달을 따낸 남자 농구.

비록 금메달은 아니지만 홈 텃세와 석연치 않은 판정속에서도, 개최국 중국과 대등하게 맞서며 극도로 부진했던 남자 농구의 명예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중동에도 밀릴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은 남자 농구의 선전은, 다소 침체돼 있는 국내 프로농구에 활력소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주성

<인터뷰> 양동근

마지막 순간 어이없는 오심으로 금메달을 내준 여자 농구도,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순위 경쟁을 시작합니다.

프로배구는 다음달 4일 개막해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남자는 4강에서 일본에, 여자는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긴 만큼, 선수들은 국내 리그에서 더 힘을 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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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예회복’ 농구·배구, 국내리그 활력
    • 입력 2010-11-29 21:01:25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아시안게임에서 자존심을 회복한 우리 남녀 농구는 이제 국내 리그로 열기를 이어가겠단 각온데요~! 프로배구도 이번 주말 개막해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메달을 따낸 남자 농구. 비록 금메달은 아니지만 홈 텃세와 석연치 않은 판정속에서도, 개최국 중국과 대등하게 맞서며 극도로 부진했던 남자 농구의 명예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중동에도 밀릴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은 남자 농구의 선전은, 다소 침체돼 있는 국내 프로농구에 활력소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주성 <인터뷰> 양동근 마지막 순간 어이없는 오심으로 금메달을 내준 여자 농구도,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순위 경쟁을 시작합니다. 프로배구는 다음달 4일 개막해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남자는 4강에서 일본에, 여자는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긴 만큼, 선수들은 국내 리그에서 더 힘을 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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