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터키 EU 가입 반대 불변”
입력 2010.12.01 (06:01)
수정 2010.12.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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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반대 견해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미국의 외교 전문이 위키리크스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찰스 리브킨 주프랑스 미국 대사가 지난해 9월16일 본국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달 11일 파리에서 열린 필립 고든 미 국무부 유럽담당 차관보와 장-다비드 레비트 엘리제궁 외교고문과의 대화에서 레비트 고문은 터키와 EU의 `최혜국 관계'를 주창해온 프랑스 정부의 견해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레비트 고문은 프랑스는 '유럽에 편입된 터키'가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로서 역할이 터키의 최선이라는 생각을 터키 국민들이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찰스 리브킨 주프랑스 미국 대사가 지난해 9월16일 본국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달 11일 파리에서 열린 필립 고든 미 국무부 유럽담당 차관보와 장-다비드 레비트 엘리제궁 외교고문과의 대화에서 레비트 고문은 터키와 EU의 `최혜국 관계'를 주창해온 프랑스 정부의 견해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레비트 고문은 프랑스는 '유럽에 편입된 터키'가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로서 역할이 터키의 최선이라는 생각을 터키 국민들이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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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터키 EU 가입 반대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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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1 06:01:18
- 수정2010-12-01 08:44:38
프랑스가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반대 견해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미국의 외교 전문이 위키리크스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찰스 리브킨 주프랑스 미국 대사가 지난해 9월16일 본국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달 11일 파리에서 열린 필립 고든 미 국무부 유럽담당 차관보와 장-다비드 레비트 엘리제궁 외교고문과의 대화에서 레비트 고문은 터키와 EU의 `최혜국 관계'를 주창해온 프랑스 정부의 견해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레비트 고문은 프랑스는 '유럽에 편입된 터키'가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로서 역할이 터키의 최선이라는 생각을 터키 국민들이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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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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