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병석 회장 추가 기소”
입력 2010.12.01 (06:04)
수정 2010.12.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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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석 씨앤그룹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임 회장에 대해 추가로 혐의를 더해 기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 심리로 열린 임 회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이달 말까지 두 세차례에 걸쳐 추가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근까지 임 회장 측근들을 중심으로 추가 횡령과 배임 금액 등을 집중 조사해왔습니다.
하지만, 임 회장이 수사에 더 이상 협조하지 않고 있고, 일부 중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등 검찰 수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에선 변호인측이 수사기록을 검토하지 못해 인정 심문 등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2차 공판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임 회장은 총 3천억 원 상당의 사기와 배임, 횡령과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 심리로 열린 임 회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이달 말까지 두 세차례에 걸쳐 추가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근까지 임 회장 측근들을 중심으로 추가 횡령과 배임 금액 등을 집중 조사해왔습니다.
하지만, 임 회장이 수사에 더 이상 협조하지 않고 있고, 일부 중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등 검찰 수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에선 변호인측이 수사기록을 검토하지 못해 인정 심문 등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2차 공판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임 회장은 총 3천억 원 상당의 사기와 배임, 횡령과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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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임병석 회장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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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1 06:04:15
- 수정2010-12-01 08:36:20
임병석 씨앤그룹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임 회장에 대해 추가로 혐의를 더해 기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 심리로 열린 임 회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이달 말까지 두 세차례에 걸쳐 추가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근까지 임 회장 측근들을 중심으로 추가 횡령과 배임 금액 등을 집중 조사해왔습니다.
하지만, 임 회장이 수사에 더 이상 협조하지 않고 있고, 일부 중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등 검찰 수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에선 변호인측이 수사기록을 검토하지 못해 인정 심문 등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2차 공판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임 회장은 총 3천억 원 상당의 사기와 배임, 횡령과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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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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