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미국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주택시장의 부진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미국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9월 S&P 케이스-쉴러 지수가 전달보다 0.8%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낙폭은 주택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하락률 0.3%의 2배를 넘는 수준이며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9월 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0.6% 상승하는데 그쳐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상승률 전망치 1.1%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미국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9월 S&P 케이스-쉴러 지수가 전달보다 0.8%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낙폭은 주택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하락률 0.3%의 2배를 넘는 수준이며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9월 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0.6% 상승하는데 그쳐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상승률 전망치 1.1%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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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도시 집값 낙폭 예상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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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1 06:04:16
지난 9월 미국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주택시장의 부진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미국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9월 S&P 케이스-쉴러 지수가 전달보다 0.8%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낙폭은 주택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하락률 0.3%의 2배를 넘는 수준이며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9월 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0.6% 상승하는데 그쳐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상승률 전망치 1.1%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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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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