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민영교도소 오늘 문 열어

입력 2010.12.01 (06:07) 수정 2010.12.01 (1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민영 교도소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법무부는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가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망교도소는 방사형 모양의 수용사동과 부속동, 비상대기소 등 6개 건물로 이뤄졌으며 모두 3백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교도소의 운영과 수형자 관리는 기독교 선교단체인 '아가페'가 맡게 되며, 운영 경비의 90%를 국가가 지급합니다.

법무부는 교도소의 운영을 돕고 감독할 4명의 감독관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 최초 민영교도소 오늘 문 열어
    • 입력 2010-12-01 06:07:33
    • 수정2010-12-01 12:01:51
    사회
국내 최초의 민영 교도소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법무부는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가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망교도소는 방사형 모양의 수용사동과 부속동, 비상대기소 등 6개 건물로 이뤄졌으며 모두 3백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교도소의 운영과 수형자 관리는 기독교 선교단체인 '아가페'가 맡게 되며, 운영 경비의 90%를 국가가 지급합니다. 법무부는 교도소의 운영을 돕고 감독할 4명의 감독관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