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DMZ 특이 동향 없어”

입력 2010.12.01 (06:07) 수정 2010.12.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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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비무장지대에서는 특이동향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국회 국방위 현안 보고 자료에서, 비무장지대와 북한 내륙지역의 침투세력은 특이사항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북한이 서해안의 해안포와 장사정포의 사격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그-23기 5대가 지난달 23일부터 황주 기지에 계속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군의 호국훈련과 관련해 지난달 21일 전군에 '특별경계근무 2호'를 내려, 지휘관을 정위치 시키고 유동병력을 통제하고 있으며 허위초소를 만들어 위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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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DMZ 특이 동향 없어”
    • 입력 2010-12-01 06:07:34
    • 수정2010-12-01 07:50:03
    정치
국방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비무장지대에서는 특이동향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국회 국방위 현안 보고 자료에서, 비무장지대와 북한 내륙지역의 침투세력은 특이사항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북한이 서해안의 해안포와 장사정포의 사격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그-23기 5대가 지난달 23일부터 황주 기지에 계속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군의 호국훈련과 관련해 지난달 21일 전군에 '특별경계근무 2호'를 내려, 지휘관을 정위치 시키고 유동병력을 통제하고 있으며 허위초소를 만들어 위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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