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된 ‘유사석유’ 판 주유소 업주 검거

입력 2010.12.01 (06:11) 수정 2010.12.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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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속에 적발돼 압수된 유사석유를 몰래 빼돌려 또다시 팔아온 주유소 업주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광역시 도천동의 한 주유소 업주 41살 최모 씨를 석유와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경찰이 밀봉한 주유소 유류 탱크에 몰래 땅속으로 관을 연결해서, 유류 탱크 안에 있던 유사석유 8천 리터, 천2백만 원어치를 빼돌려 판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최씨의 주유소에서 유사석유를 팔고 있는 것을 적발해 유사석유 만 8천 리터가 들어 있는 유류 탱크를 압수하고 봉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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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수된 ‘유사석유’ 판 주유소 업주 검거
    • 입력 2010-12-01 06:11:12
    • 수정2010-12-01 08:35:21
    사회
경찰 단속에 적발돼 압수된 유사석유를 몰래 빼돌려 또다시 팔아온 주유소 업주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광역시 도천동의 한 주유소 업주 41살 최모 씨를 석유와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경찰이 밀봉한 주유소 유류 탱크에 몰래 땅속으로 관을 연결해서, 유류 탱크 안에 있던 유사석유 8천 리터, 천2백만 원어치를 빼돌려 판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최씨의 주유소에서 유사석유를 팔고 있는 것을 적발해 유사석유 만 8천 리터가 들어 있는 유류 탱크를 압수하고 봉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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