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에 대한 세제 혜택이 과도하다는 정유업계의 주장과 달리 다른 나라와 비교해 세금의 비율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한LPG협회는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내 수송용 LPG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2.1%로 LPG를 수송용으로 쓰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16개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이들 나라의 평균 세금 비율인 25.9%보다도 6.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협회는 수송용 연료 시장에서 경유의 경쟁제품인 LPG에 대해 정부가 과도하게 세제혜택을 주는 정책을 고수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정유업계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LPG협회는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내 수송용 LPG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2.1%로 LPG를 수송용으로 쓰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16개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이들 나라의 평균 세금 비율인 25.9%보다도 6.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협회는 수송용 연료 시장에서 경유의 경쟁제품인 LPG에 대해 정부가 과도하게 세제혜택을 주는 정책을 고수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정유업계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나라 LPG 세금 비율 충분히 높다”
-
- 입력 2010-12-01 06:11:15
LPG에 대한 세제 혜택이 과도하다는 정유업계의 주장과 달리 다른 나라와 비교해 세금의 비율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한LPG협회는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내 수송용 LPG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2.1%로 LPG를 수송용으로 쓰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16개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이들 나라의 평균 세금 비율인 25.9%보다도 6.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협회는 수송용 연료 시장에서 경유의 경쟁제품인 LPG에 대해 정부가 과도하게 세제혜택을 주는 정책을 고수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정유업계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박일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