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대륙 최대의 지역 국제기구인 남미국가연합 창설 조약이 공식 발효됐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우루과이 상원이 지난 주 하원을 통과한 남미국가연합 창설 조약을 이날 승인해 남미대륙 12개국 가운데 의회 비준 절차를 끝낸 국가는 9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남미국가연합 창설 조약은 규정상 최소한 9개국에서 의회 비준이 이루어져야 공식적인 효력을 발휘하도록 돼있습니다.
남미국가연합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주도 아래 2004년 '남미국가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뒤 2007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2008년 5월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남미 정상회의를 통해 창설 조약이 합의됐습니다.
통신은 우루과이 상원이 지난 주 하원을 통과한 남미국가연합 창설 조약을 이날 승인해 남미대륙 12개국 가운데 의회 비준 절차를 끝낸 국가는 9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남미국가연합 창설 조약은 규정상 최소한 9개국에서 의회 비준이 이루어져야 공식적인 효력을 발휘하도록 돼있습니다.
남미국가연합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주도 아래 2004년 '남미국가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뒤 2007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2008년 5월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남미 정상회의를 통해 창설 조약이 합의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미국가연합 창설조약 공식 발효
-
- 입력 2010-12-01 06:14:32
남미대륙 최대의 지역 국제기구인 남미국가연합 창설 조약이 공식 발효됐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우루과이 상원이 지난 주 하원을 통과한 남미국가연합 창설 조약을 이날 승인해 남미대륙 12개국 가운데 의회 비준 절차를 끝낸 국가는 9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남미국가연합 창설 조약은 규정상 최소한 9개국에서 의회 비준이 이루어져야 공식적인 효력을 발휘하도록 돼있습니다.
남미국가연합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주도 아래 2004년 '남미국가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뒤 2007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2008년 5월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남미 정상회의를 통해 창설 조약이 합의됐습니다.
-
-
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홍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