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삼거리역에 18층 랜드마크 빌딩 건립

입력 2010.12.0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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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동 일대 2천5백 여 제곱미터 부지에 최고 18층 높이의 복합건물을 짓는 강북6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을 내일 확정해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아삼거리역 일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빌딩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판매 시설이, 지상 4층까지는 업무시설이, 지상 5층부터 8층까지는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등 한 곳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지역 중심지로서의 기능이 강화됩니다.

이번에 계획이 확정된 강북6구역은 앞으로 토지 등 소유자의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하월곡동 일대와 강북구 미아동 일대를 동북2생활권 중심거점과 수도권 북부지역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3년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는 강북구 8곳과 성북구 7곳 등 모두 15개 정비예정구역 가운데 5개 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신길음 등 4곳은 조합과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신월곡2구역은 지난 2008년 1월 착공돼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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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미아삼거리역에 18층 랜드마크 빌딩 건립
    • 입력 2010-12-01 06:18:16
    사회
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동 일대 2천5백 여 제곱미터 부지에 최고 18층 높이의 복합건물을 짓는 강북6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을 내일 확정해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아삼거리역 일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빌딩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판매 시설이, 지상 4층까지는 업무시설이, 지상 5층부터 8층까지는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등 한 곳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지역 중심지로서의 기능이 강화됩니다. 이번에 계획이 확정된 강북6구역은 앞으로 토지 등 소유자의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하월곡동 일대와 강북구 미아동 일대를 동북2생활권 중심거점과 수도권 북부지역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3년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는 강북구 8곳과 성북구 7곳 등 모두 15개 정비예정구역 가운데 5개 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신길음 등 4곳은 조합과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신월곡2구역은 지난 2008년 1월 착공돼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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