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

입력 2010.12.01 (06:18) 수정 2010.12.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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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서해안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중부와 남부지방에 안개가 걷히지 않아 오늘 오전 7시10분 김포에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 8701편 등 광주행 2편과 대항항공 1630편 등 사천행 1편이 결항됐으며, 일부 항공기의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연평도와 백령도행 여객선 출발지인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도 안개로 인해 전 항로가 운항 대기 중입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의 출발 시간이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며 출발 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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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은 안개…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
    • 입력 2010-12-01 06:18:20
    • 수정2010-12-01 09:21:20
    사회
어젯밤부터 서해안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중부와 남부지방에 안개가 걷히지 않아 오늘 오전 7시10분 김포에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 8701편 등 광주행 2편과 대항항공 1630편 등 사천행 1편이 결항됐으며, 일부 항공기의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연평도와 백령도행 여객선 출발지인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도 안개로 인해 전 항로가 운항 대기 중입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의 출발 시간이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며 출발 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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