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증시 변동성 최저 수준

입력 2010.12.01 (09:45) 수정 2010.1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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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악재에 불구하고 증시 변동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코스피의 하루 평균 등락률은 0.59%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평균 등락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전체적인 지수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코스피 일평균 등락률은 남유럽 재정위기가 가시화된 지난 5월 1.26%까지 치솟았고 1월과 2월에도 각각 0.91%, 0.98%에 달했습니다.



하루 평균 등락폭도 지난달 12.5포인트로 연평균치인 13포인트보다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에서는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상충하면서 지수의 변동이 크지 않은 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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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증시 변동성 최저 수준
    • 입력 2010-12-01 09:45:17
    • 수정2010-12-01 10:07:21
    주식
최근 잇따른 악재에 불구하고 증시 변동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코스피의 하루 평균 등락률은 0.59%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평균 등락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전체적인 지수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코스피 일평균 등락률은 남유럽 재정위기가 가시화된 지난 5월 1.26%까지 치솟았고 1월과 2월에도 각각 0.91%, 0.98%에 달했습니다.

하루 평균 등락폭도 지난달 12.5포인트로 연평균치인 13포인트보다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에서는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상충하면서 지수의 변동이 크지 않은 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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