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제 작업에 비상근무하던 경북 안동시 공무원 2명이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안동시 녹전면의 방역초소에서 근무하던 52살 금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39살 김모 씨도 초소 인근을 순찰하던 중 발을 헛디뎌 2m 다리 아래로 떨어져, 척추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안동시는 현재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매몰 처분과 초소 근무에 계속 동원돼, 직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안동시 녹전면의 방역초소에서 근무하던 52살 금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39살 김모 씨도 초소 인근을 순찰하던 중 발을 헛디뎌 2m 다리 아래로 떨어져, 척추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안동시는 현재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매몰 처분과 초소 근무에 계속 동원돼, 직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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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근무’ 경북 안동시 공무원 2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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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1 09:48:06
구제역 방제 작업에 비상근무하던 경북 안동시 공무원 2명이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안동시 녹전면의 방역초소에서 근무하던 52살 금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39살 김모 씨도 초소 인근을 순찰하던 중 발을 헛디뎌 2m 다리 아래로 떨어져, 척추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안동시는 현재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매몰 처분과 초소 근무에 계속 동원돼, 직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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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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