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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햇볕정책 굳건히 지켜야”
입력 2010.12.01 (10:41) 정치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군사적 억제수단 뿐만 아니라 평화 환경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며 햇볕정책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권은 안보 난맥상을 햇볕정책 탓으로 돌리고 심지어 굴욕적 평화라고 한다"며 "평화와 안보는 하나이고 정부는 햇볕정책의 기본정신을 다시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어제 손 대표가 방송기자클럽에서 햇볕정책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고 말한 것을 의식한 듯 "햇볕정책은 당의 정체성"이라며 "지도부가 확실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햇볕정책은 평화라는 밥을 짓는 가마솥인데 이 정권은 그 가마솥을 창고에 집어넣었다"며 "다시 한 번 우리 정체성에 확신을 갖고 국민에게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비핵개방 3000 정책은 대북 암흑정책"이라면서 "햇볕을 계속 쪼여줬더라면 이런 도발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손학규 “햇볕정책 굳건히 지켜야”
    • 입력 2010-12-01 10:41:04
    정치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군사적 억제수단 뿐만 아니라 평화 환경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며 햇볕정책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권은 안보 난맥상을 햇볕정책 탓으로 돌리고 심지어 굴욕적 평화라고 한다"며 "평화와 안보는 하나이고 정부는 햇볕정책의 기본정신을 다시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어제 손 대표가 방송기자클럽에서 햇볕정책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고 말한 것을 의식한 듯 "햇볕정책은 당의 정체성"이라며 "지도부가 확실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햇볕정책은 평화라는 밥을 짓는 가마솥인데 이 정권은 그 가마솥을 창고에 집어넣었다"며 "다시 한 번 우리 정체성에 확신을 갖고 국민에게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비핵개방 3000 정책은 대북 암흑정책"이라면서 "햇볕을 계속 쪼여줬더라면 이런 도발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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