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신형 전자발찌 317명 전수 조사

입력 2010.12.01 (11:06) 수정 2010.12.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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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달 28일 여만철 씨가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뒤 신형 전자발찌를 떼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300여 명에 달하는 신형 모델 대상자에 대해 착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오늘부터 실시합니다.

법무부는 제조사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직원 등 7명으로 긴급조사단을 편성해 317명 전원을 상대로 장치 불량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0월 전자장치와 발목을 연결하는 스트랩 내부에 스프링강을 삽입해 내구성과 견고성을 높인 신형 전자발찌를 보급했지만, 전자 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자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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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신형 전자발찌 317명 전수 조사
    • 입력 2010-12-01 11:06:53
    • 수정2010-12-01 11:45:34
    사회
법무부는 지난달 28일 여만철 씨가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뒤 신형 전자발찌를 떼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300여 명에 달하는 신형 모델 대상자에 대해 착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오늘부터 실시합니다. 법무부는 제조사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직원 등 7명으로 긴급조사단을 편성해 317명 전원을 상대로 장치 불량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0월 전자장치와 발목을 연결하는 스트랩 내부에 스프링강을 삽입해 내구성과 견고성을 높인 신형 전자발찌를 보급했지만, 전자 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자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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