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천신일 회장 검찰 출석
입력 2010.12.01 (13:07)
수정 2010.12.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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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품 수수 의혹을 받아온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 회장이 검찰이 출석했습니다.
조만간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에 불응해 일본에 머물다 석달 만에 어제 귀국한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 회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인터뷰> 천신일(세중나모 여행 회장) :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습니다."
천 회장은 40억 원을 임천 공업 이수우 대표로부터 받았는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부정의 뜻을 밝힌 뒤 곧바로 10층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천 회장은 이수우 임천공업 회장으로부터 대출 알선과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40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천 회장을 상대로 은행 대출과 세무조사 과정에 실제로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천 회장이 임천공업의 대출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전화를 걸었던 사실을 확인했으며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세무조사 무마와 관련해 국세청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천 회장은 하와이와 일본 등에 머물다 귀국한 뒤 곧바로 삼성서울병원 20층 특실에 입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금품 수수 의혹을 받아온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 회장이 검찰이 출석했습니다.
조만간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에 불응해 일본에 머물다 석달 만에 어제 귀국한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 회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인터뷰> 천신일(세중나모 여행 회장) :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습니다."
천 회장은 40억 원을 임천 공업 이수우 대표로부터 받았는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부정의 뜻을 밝힌 뒤 곧바로 10층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천 회장은 이수우 임천공업 회장으로부터 대출 알선과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40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천 회장을 상대로 은행 대출과 세무조사 과정에 실제로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천 회장이 임천공업의 대출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전화를 걸었던 사실을 확인했으며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세무조사 무마와 관련해 국세청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천 회장은 하와이와 일본 등에 머물다 귀국한 뒤 곧바로 삼성서울병원 20층 특실에 입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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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품수수 의혹’ 천신일 회장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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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1 13:07:23
- 수정2010-12-01 15:04:24
<앵커 멘트>
금품 수수 의혹을 받아온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 회장이 검찰이 출석했습니다.
조만간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에 불응해 일본에 머물다 석달 만에 어제 귀국한 천신일 세중나모 여행 회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인터뷰> 천신일(세중나모 여행 회장) :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습니다."
천 회장은 40억 원을 임천 공업 이수우 대표로부터 받았는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부정의 뜻을 밝힌 뒤 곧바로 10층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천 회장은 이수우 임천공업 회장으로부터 대출 알선과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40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천 회장을 상대로 은행 대출과 세무조사 과정에 실제로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천 회장이 임천공업의 대출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전화를 걸었던 사실을 확인했으며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세무조사 무마와 관련해 국세청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천 회장은 하와이와 일본 등에 머물다 귀국한 뒤 곧바로 삼성서울병원 20층 특실에 입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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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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