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수주액 100억 달러 돌파

입력 2010.12.01 (14:26) 수정 2010.12.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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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해외건설 시장에서 110억 달러가 넘는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말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5억 3천4백만 달러 규모의 '하마드 메디컬 시티' 공사를 수주하면서 올해 해외건설 공사 수주액이 110억 달러, 우리 돈 12조 8천억으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기업이 11개월 만에 해외건설 공사를 100억 달러 이상 수주한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입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들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원전을 시작으로 중동지역 플랜트와 항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46억 달러의 2배가 넘는 물량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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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해외수주액 100억 달러 돌파
    • 입력 2010-12-01 14:26:43
    • 수정2010-12-01 14:59:46
    경제
현대건설이 올해 해외건설 시장에서 110억 달러가 넘는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말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5억 3천4백만 달러 규모의 '하마드 메디컬 시티' 공사를 수주하면서 올해 해외건설 공사 수주액이 110억 달러, 우리 돈 12조 8천억으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기업이 11개월 만에 해외건설 공사를 100억 달러 이상 수주한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입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들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원전을 시작으로 중동지역 플랜트와 항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46억 달러의 2배가 넘는 물량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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