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득 때 심폐소생술 포함될 듯

입력 2010.1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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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운전면허 취득 시험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과정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전 국민의 응급처치 생활화를 위해 내년 중 운전면허와 공무원 시험에 응급처치 이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또 경찰관과 소방관 등 응급처치를 습득할 필요가 있는 직업군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서울 공군회관에서 '심장 살리기 국민 캠페인' 원년 선포식을 열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국민의 비율을 현재 18%에서 오는 2012년엔 40%, 2015년엔 70%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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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면허 취득 때 심폐소생술 포함될 듯
    • 입력 2010-12-01 17:50:38
    사회
앞으로 운전면허 취득 시험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과정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전 국민의 응급처치 생활화를 위해 내년 중 운전면허와 공무원 시험에 응급처치 이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또 경찰관과 소방관 등 응급처치를 습득할 필요가 있는 직업군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서울 공군회관에서 '심장 살리기 국민 캠페인' 원년 선포식을 열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국민의 비율을 현재 18%에서 오는 2012년엔 40%, 2015년엔 70%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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