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1일 치를 예정이었던 '2010학년도 중학교 1.2학년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1·2학년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겨울 방학 직전에 치러져 학생들의 관심이 낮은데다 평가 결과가 다음해 2월에 통지돼 평가를 활용한 지도도 어려웠다"며 학력평가 취소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일선 학교에서 평가 횟수가 너무 많아 경쟁 위주의 교육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사고력 중심의 평가와 수행평가 활성화 등 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1·2학년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겨울 방학 직전에 치러져 학생들의 관심이 낮은데다 평가 결과가 다음해 2월에 통지돼 평가를 활용한 지도도 어려웠다"며 학력평가 취소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일선 학교에서 평가 횟수가 너무 많아 경쟁 위주의 교육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사고력 중심의 평가와 수행평가 활성화 등 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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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중1, 2 전국연합 학력평가 시행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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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1 18:56:28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1일 치를 예정이었던 '2010학년도 중학교 1.2학년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1·2학년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겨울 방학 직전에 치러져 학생들의 관심이 낮은데다 평가 결과가 다음해 2월에 통지돼 평가를 활용한 지도도 어려웠다"며 학력평가 취소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일선 학교에서 평가 횟수가 너무 많아 경쟁 위주의 교육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사고력 중심의 평가와 수행평가 활성화 등 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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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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