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엄마 아빠 동생 좀 낳아주세요, 꼬마 연사들이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아이 키우기 만만찮은 세상이지만 그 어린 마음에 귀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 살난 다원이는 언니나 동생이 없다 보니 엄마랑 둘이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엄마도 종종 출산 생각을 하지만, 선뜻 결정을 내리진 못합니다.
<인터뷰> 오기연(서울시 전농동) : "(임신)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러, 경제적 문제라든가 이런저런 여러 이유로 못하고 있죠."
동생이 생기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좋은 엄마 아빠는 이런 거란 점도 연기로 직접 보여줍니다.
<녹취> "우리는 아기가 3명은 돼야해요." "네, 참 좋은 생각이예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재치있는 생각도 선보입니다.
<인터뷰>이건하(6세/서울시 화양동) : "아이를 네 명 이상 많이 낳는 가정에 도우미 로봇을 선물해줘요."
출산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발표대회, 어른들 마음이 점차 움직입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15명, 세계 최저수준입니다.
<녹취>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세요."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엄마 아빠 동생 좀 낳아주세요, 꼬마 연사들이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아이 키우기 만만찮은 세상이지만 그 어린 마음에 귀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 살난 다원이는 언니나 동생이 없다 보니 엄마랑 둘이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엄마도 종종 출산 생각을 하지만, 선뜻 결정을 내리진 못합니다.
<인터뷰> 오기연(서울시 전농동) : "(임신)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러, 경제적 문제라든가 이런저런 여러 이유로 못하고 있죠."
동생이 생기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좋은 엄마 아빠는 이런 거란 점도 연기로 직접 보여줍니다.
<녹취> "우리는 아기가 3명은 돼야해요." "네, 참 좋은 생각이예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재치있는 생각도 선보입니다.
<인터뷰>이건하(6세/서울시 화양동) : "아이를 네 명 이상 많이 낳는 가정에 도우미 로봇을 선물해줘요."
출산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발표대회, 어른들 마음이 점차 움직입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15명, 세계 최저수준입니다.
<녹취>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세요."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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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 낳아주세요” 아이들의 출산 호소
-
- 입력 2010-12-01 22:17:16
<앵커 멘트>
엄마 아빠 동생 좀 낳아주세요, 꼬마 연사들이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아이 키우기 만만찮은 세상이지만 그 어린 마음에 귀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 살난 다원이는 언니나 동생이 없다 보니 엄마랑 둘이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엄마도 종종 출산 생각을 하지만, 선뜻 결정을 내리진 못합니다.
<인터뷰> 오기연(서울시 전농동) : "(임신)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러, 경제적 문제라든가 이런저런 여러 이유로 못하고 있죠."
동생이 생기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좋은 엄마 아빠는 이런 거란 점도 연기로 직접 보여줍니다.
<녹취> "우리는 아기가 3명은 돼야해요." "네, 참 좋은 생각이예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재치있는 생각도 선보입니다.
<인터뷰>이건하(6세/서울시 화양동) : "아이를 네 명 이상 많이 낳는 가정에 도우미 로봇을 선물해줘요."
출산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발표대회, 어른들 마음이 점차 움직입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15명, 세계 최저수준입니다.
<녹취>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세요."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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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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