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적이 된 하승진에 판정승
입력 2010.12.03 (07:05)
수정 2010.12.0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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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김주성과 하승진이 프로농구에 복귀해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김주성이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동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주일전까지 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췄던 김주성과 하승진이지만, 승부의 세계에서 양보는 없었습니다.
하승진 앞에 서니 작아보이는 김주성이 보란듯이 블록슛을 하자 하승진도 2쿼터 김주성의 실책을 유도하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두 스타의 맞대결은 3쿼터 하승진이 벤치로 물러난 사이, 김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김주성은 시즌 첫 3점슛까지 터트리며 3쿼터에만 9점을 올렸습니다.
몸을 사리지않는 수비까지, 김주성의 활약에 KCC는 3쿼터 8분여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승기를 내줬습니다.
시즌 자신의 최다득점을 올린 김주성은 81대 64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 : "3쿼터 응원의 힘입어,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KT는 공동 선두를 달리던 삼성을 잡았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조성민이 30점을 몰아넣으며 101대 9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아시안게임 대표 3명이 돌아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은 뜻밖에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김주성과 하승진이 프로농구에 복귀해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김주성이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동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주일전까지 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췄던 김주성과 하승진이지만, 승부의 세계에서 양보는 없었습니다.
하승진 앞에 서니 작아보이는 김주성이 보란듯이 블록슛을 하자 하승진도 2쿼터 김주성의 실책을 유도하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두 스타의 맞대결은 3쿼터 하승진이 벤치로 물러난 사이, 김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김주성은 시즌 첫 3점슛까지 터트리며 3쿼터에만 9점을 올렸습니다.
몸을 사리지않는 수비까지, 김주성의 활약에 KCC는 3쿼터 8분여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승기를 내줬습니다.
시즌 자신의 최다득점을 올린 김주성은 81대 64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 : "3쿼터 응원의 힘입어,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KT는 공동 선두를 달리던 삼성을 잡았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조성민이 30점을 몰아넣으며 101대 9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아시안게임 대표 3명이 돌아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은 뜻밖에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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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성, 적이 된 하승진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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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3 07:05:34
- 수정2010-12-03 07:20:49
<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김주성과 하승진이 프로농구에 복귀해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김주성이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동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주일전까지 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췄던 김주성과 하승진이지만, 승부의 세계에서 양보는 없었습니다.
하승진 앞에 서니 작아보이는 김주성이 보란듯이 블록슛을 하자 하승진도 2쿼터 김주성의 실책을 유도하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두 스타의 맞대결은 3쿼터 하승진이 벤치로 물러난 사이, 김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김주성은 시즌 첫 3점슛까지 터트리며 3쿼터에만 9점을 올렸습니다.
몸을 사리지않는 수비까지, 김주성의 활약에 KCC는 3쿼터 8분여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승기를 내줬습니다.
시즌 자신의 최다득점을 올린 김주성은 81대 64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 : "3쿼터 응원의 힘입어,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KT는 공동 선두를 달리던 삼성을 잡았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조성민이 30점을 몰아넣으며 101대 9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아시안게임 대표 3명이 돌아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은 뜻밖에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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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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