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드컵공원 내 스케이트·썰매장 오늘 개장

입력 2010.12.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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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해 오늘 개장합니다.

월드컵공원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13일까지 7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번에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천8백 제곱미터, 썰매장은 540 제곱미터 규모이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주변에는 휴게소와 물품보관소 등 부대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서울시는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이용객이나 5세 미만의 영.유아 등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뿐만 아니라 썰매장을 함께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케이트장은 5살 이상, 썰매장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두 시설 모두 입장료는 1시간 기준으로 천 원이고 스케이트와 썰매 대여료도 역시 천 원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1월말까지 주 2회 30명씩의 스케이트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스케이트교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개장일인 오늘 하루 동안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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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월드컵공원 내 스케이트·썰매장 오늘 개장
    • 입력 2010-12-04 07:13:27
    사회
서울시는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해 오늘 개장합니다. 월드컵공원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13일까지 7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번에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천8백 제곱미터, 썰매장은 540 제곱미터 규모이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주변에는 휴게소와 물품보관소 등 부대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서울시는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이용객이나 5세 미만의 영.유아 등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뿐만 아니라 썰매장을 함께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케이트장은 5살 이상, 썰매장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두 시설 모두 입장료는 1시간 기준으로 천 원이고 스케이트와 썰매 대여료도 역시 천 원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1월말까지 주 2회 30명씩의 스케이트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스케이트교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개장일인 오늘 하루 동안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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