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북한군의 전자전 공격으로 대포병 레이더가 고장났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합참은 당시 대포병 레이더는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전자전에 쓰이는 EMP탄은 고출력 전자파를 방출해 전자장비의 회로를 마비시킨 것이지만, 연평도의 대포병레이더는 정상적으로 작동됐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정 주파수대에 지속적으로 방해 전파를 보내 통신 교란을 일으키는 '재밍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전자전에 쓰이는 EMP탄은 고출력 전자파를 방출해 전자장비의 회로를 마비시킨 것이지만, 연평도의 대포병레이더는 정상적으로 작동됐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정 주파수대에 지속적으로 방해 전파를 보내 통신 교란을 일으키는 '재밍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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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 “대포병레이더 전자전 공격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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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07:13:30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북한군의 전자전 공격으로 대포병 레이더가 고장났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합참은 당시 대포병 레이더는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전자전에 쓰이는 EMP탄은 고출력 전자파를 방출해 전자장비의 회로를 마비시킨 것이지만, 연평도의 대포병레이더는 정상적으로 작동됐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정 주파수대에 지속적으로 방해 전파를 보내 통신 교란을 일으키는 '재밍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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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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