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닥친 한파와 폭설,홍수 등으로 수십명이 숨졌습니다.
북유럽을 강타한 추위로 폴란드에서는 어젯밤 사이 12명이 동사하는 등 최근 사흘간 30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폴란드 경찰은 동사자 발생을 막기 위해 거리를 순찰하며 만취자 등을 임시 보호소로 수송하고 있습니다.
또 체코에서도 오늘 아침 동사자 1명이 발견되는 등 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영국 북부에서도 동사한 것으로 보이는 노인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폭설로 인한 교통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는 80여 명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고, 영국과 프랑스의 국내 공항에서도 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럽 남동부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로 보스니아,세르비아 등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북유럽을 강타한 추위로 폴란드에서는 어젯밤 사이 12명이 동사하는 등 최근 사흘간 30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폴란드 경찰은 동사자 발생을 막기 위해 거리를 순찰하며 만취자 등을 임시 보호소로 수송하고 있습니다.
또 체코에서도 오늘 아침 동사자 1명이 발견되는 등 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영국 북부에서도 동사한 것으로 보이는 노인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폭설로 인한 교통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는 80여 명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고, 영국과 프랑스의 국내 공항에서도 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럽 남동부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로 보스니아,세르비아 등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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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한파·홍수 피해 늘어…수십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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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07:25:08
유럽에 닥친 한파와 폭설,홍수 등으로 수십명이 숨졌습니다.
북유럽을 강타한 추위로 폴란드에서는 어젯밤 사이 12명이 동사하는 등 최근 사흘간 30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폴란드 경찰은 동사자 발생을 막기 위해 거리를 순찰하며 만취자 등을 임시 보호소로 수송하고 있습니다.
또 체코에서도 오늘 아침 동사자 1명이 발견되는 등 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영국 북부에서도 동사한 것으로 보이는 노인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폭설로 인한 교통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는 80여 명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고, 영국과 프랑스의 국내 공항에서도 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럽 남동부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로 보스니아,세르비아 등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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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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