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 후보자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이에 앞서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는 김관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국방 개혁과 대북 도발 대응 방안에 대한 김 후보자의 견해를 물은 뒤, 만장일치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국방위는 보고서를 통해 김 후보자가 북한의 무력 공격에 자위권 차원에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확전 가능성에 대해 일부 우려도 제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또 정책 현안에 소신과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도, 3군 균형 발전 방안이 체계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는 김관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국방 개혁과 대북 도발 대응 방안에 대한 김 후보자의 견해를 물은 뒤, 만장일치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국방위는 보고서를 통해 김 후보자가 북한의 무력 공격에 자위권 차원에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확전 가능성에 대해 일부 우려도 제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또 정책 현안에 소신과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도, 3군 균형 발전 방안이 체계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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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진 국방장관 후보자, 오늘 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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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07:25:11
김관진 국방장관 후보자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이에 앞서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는 김관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국방 개혁과 대북 도발 대응 방안에 대한 김 후보자의 견해를 물은 뒤, 만장일치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국방위는 보고서를 통해 김 후보자가 북한의 무력 공격에 자위권 차원에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확전 가능성에 대해 일부 우려도 제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또 정책 현안에 소신과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도, 3군 균형 발전 방안이 체계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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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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