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퍼 3명, PGA Q스쿨 톱10 진입

입력 2010.12.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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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23.신한금융그룹)과 김비오(21.넥슨), 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의 마지막 관문 퀄리파잉스쿨 셋째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의 오렌지카운티 내셔널 골프장 팬더레이크 코스(파71.7천152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8언더파 206타를 쳐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사흘째 톱10안에 머물며 25위까지 주어지는 2011년 PGA 투어 카드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전날까지 공동 24위였던 김비오는 팬더레이크 코스에서 5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6타를 적어내 공동 6위까지 뛰어올랐다.



이승호도 중간합계 7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부진했던 배상문(24.키움증권)도 힘을 냈다. 배상문은 크룩트캣 코스(파72.7천277야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려내 공동 37위(3언더파 212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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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골퍼 3명, PGA Q스쿨 톱10 진입
    • 입력 2010-12-04 08:04:48
    연합뉴스
 강성훈(23.신한금융그룹)과 김비오(21.넥슨), 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의 마지막 관문 퀄리파잉스쿨 셋째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의 오렌지카운티 내셔널 골프장 팬더레이크 코스(파71.7천152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8언더파 206타를 쳐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사흘째 톱10안에 머물며 25위까지 주어지는 2011년 PGA 투어 카드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전날까지 공동 24위였던 김비오는 팬더레이크 코스에서 5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6타를 적어내 공동 6위까지 뛰어올랐다.

이승호도 중간합계 7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부진했던 배상문(24.키움증권)도 힘을 냈다. 배상문은 크룩트캣 코스(파72.7천277야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려내 공동 37위(3언더파 212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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