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 우승컵 건 ‘최후의 결투!’
입력 2010.12.04 (08:11)
수정 2010.12.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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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의 정상이 내일 가려집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비긴 서울과 제주가 이제 마지막 한판 승부만을 남겨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극적인 무승부. 3주간의 실전 공백 우려를 떨쳐낸 서울.
챔피언결정 2차전은 구름 관중의 일방적 응원을 등에 업고 나서는 서울에 유리한 구도입니다.
한 시즌 첫 홈 관중 50만 명 달성이 유력한 서울의 홈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원정팀의 무덤이나 다름없습니다.
서울은 홈에서 17연승으로 안방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홈에서 제주를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치우(서울) : "홈 경기이고 우리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승리해 우승하겠다."
반면 제주는 많은 악연을 끊어야 합니다.
2007년 6강 플레이오프제도가 도입이후 정규리그 2위가 우승한 적은 없습니다.
여기에 공수의 핵심전력인 구자철과 홍정호의 부상도 큰 짐입니다.
서울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지만,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킨 제주의 저력으로 악재를 뚫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구자철(제주) : "서울보다는 우리가 부담이 덜하다 우리는 승부를 즐겨서 승리를 제주팬들에게 전하겠다."
서울로선 10년 만의, 제주로선 21년 만의 우승 감격을, 이제 마지막 한판 승부에 걸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의 정상이 내일 가려집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비긴 서울과 제주가 이제 마지막 한판 승부만을 남겨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극적인 무승부. 3주간의 실전 공백 우려를 떨쳐낸 서울.
챔피언결정 2차전은 구름 관중의 일방적 응원을 등에 업고 나서는 서울에 유리한 구도입니다.
한 시즌 첫 홈 관중 50만 명 달성이 유력한 서울의 홈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원정팀의 무덤이나 다름없습니다.
서울은 홈에서 17연승으로 안방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홈에서 제주를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치우(서울) : "홈 경기이고 우리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승리해 우승하겠다."
반면 제주는 많은 악연을 끊어야 합니다.
2007년 6강 플레이오프제도가 도입이후 정규리그 2위가 우승한 적은 없습니다.
여기에 공수의 핵심전력인 구자철과 홍정호의 부상도 큰 짐입니다.
서울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지만,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킨 제주의 저력으로 악재를 뚫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구자철(제주) : "서울보다는 우리가 부담이 덜하다 우리는 승부를 즐겨서 승리를 제주팬들에게 전하겠다."
서울로선 10년 만의, 제주로선 21년 만의 우승 감격을, 이제 마지막 한판 승부에 걸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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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제주, 우승컵 건 ‘최후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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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의 정상이 내일 가려집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비긴 서울과 제주가 이제 마지막 한판 승부만을 남겨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극적인 무승부. 3주간의 실전 공백 우려를 떨쳐낸 서울.
챔피언결정 2차전은 구름 관중의 일방적 응원을 등에 업고 나서는 서울에 유리한 구도입니다.
한 시즌 첫 홈 관중 50만 명 달성이 유력한 서울의 홈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원정팀의 무덤이나 다름없습니다.
서울은 홈에서 17연승으로 안방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홈에서 제주를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치우(서울) : "홈 경기이고 우리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승리해 우승하겠다."
반면 제주는 많은 악연을 끊어야 합니다.
2007년 6강 플레이오프제도가 도입이후 정규리그 2위가 우승한 적은 없습니다.
여기에 공수의 핵심전력인 구자철과 홍정호의 부상도 큰 짐입니다.
서울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지만,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킨 제주의 저력으로 악재를 뚫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구자철(제주) : "서울보다는 우리가 부담이 덜하다 우리는 승부를 즐겨서 승리를 제주팬들에게 전하겠다."
서울로선 10년 만의, 제주로선 21년 만의 우승 감격을, 이제 마지막 한판 승부에 걸게 됐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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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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